오늘은 길가에서 사시사철 화사하던 화분에 팬지들을 가득 심었답니다. 

팬지들은 바람에 살랑살랑 간지럼타는지 깔깔깔 웃고 있는 것같요.

볼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지는 꽃이예요!^^ 

꽃이며 흙이며 채워두면 자꾸자꾸 그림자같은 분들이 데려가셔서...​

큰 맘먹고 도서관 안쪽으로 화분을 옮겨놨더니

도서관이 더욱 환해졌답니다.

오가는 길에 웃음 넘칠 것같아 기대됩니다!

* 화분에 꽃과 흙을 가득 채워주신  

꽃같은 "농업기술센타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