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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11-11 23:58 작성자곰돌이네토끼엄마 댓글 0건 조회 429회아리랑 아리랑 <신나게 놀자 여덟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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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자’ 마지막 시간이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박윤규 작가의 ‘아리랑 (1926년 상영된 영화감독 나운규의 흑백 무성 영화 <아리랑>의 이야기를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이갸기꾼 박윤규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어서 만든 책입니다.)’을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은 변사가 나오고 아리랑이 흘러나오는 이 이야기에 홀딱 빠져 들었지요.
함께 책을 읽고 나서는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을 들어보고 함께 느낌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또 필름지를 덧붙여 펄럭이는 태극기도 만들어 보고 아리랑 선율에 따라 태극기도 흔들어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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