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름마다 반복되는 햇빛알레르기 관리법은?

A. 피부가 건강해지면 햇빛알레르기는 없앨 수 있다. 햇빛알레르기는 피부가 약해지면 생기고, 해마다 조금씩 그 증상이 심해진다. 여름마다 반복되는 햇빛알레르기, 여름 휴가철 지나고 나면 심해지는 햇빛알레르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피부가 건강해 지는 데 있다.  

1. 피부 장벽 강화

미네랄, 특히 칼슘성분이 많은 미네랄 보습제를 자주 바르면 피부의 가장 바깥부분은 피부장벽이 건강하게 보호된다.

2. 피부 보습
  
여름이라도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해줘야 한다. 특히, 유분 보다는 피부 속 보습을 해 줄 수 있는 천연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장벽 강화에 좋은 미네랄 보습제는 피부 속 보습에도 도움이 된다.

3. 목욕보다는 샤워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을 가게 되는 여름 휴가철에는 피부장벽이 손상되기 쉽다. 순한 천연비누나 천연워시를 사용하여 가볍게 샤워를 해 주고, 비누성분은 이틀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성분의 보습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손상된 피부나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데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필수성분이기 때문이다. 피부가 건강해진다면 해마다 반복되는 햇빛알레르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햇빛알레르기로 고생해본 사람이라면 건강한 피부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기 마련이다.

*도움말 =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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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jw0703@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