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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08 21:55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8회

초보엄마도 쉽게하는 놀이 통한 애착 육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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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이란 엄마와 아이가 맺게 되는 최초의 인간관계를 뜻한다. ‘애착 육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엄마들에게 애착 육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애착을 형성해 육아를 해야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실천이 어렵다. 간단한 놀이로 아이와 가까워질 순 없을까?
8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위치한 리베라 호텔 유성에서 베이비뉴스가 개최한 제224회 맘스클래스가 열렸다. 이날 강의는 짐보리 대전센터를 운영하는 윤지영 원장이 ‘초보엄마도 쉽게 하는 애착놀이’라는 주제로 태어나 생후 3세까지 성장을 거듭하는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애착놀이법’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윤지영 원장의 조언을 참고해 아이와 쉽게 애착을 쌓을 수 있는 놀이를 알아두자.
 
◇ 아이와의 애착은 어떻게 형성될까?
애착은 엄마가 아이의 욕구에 반응하는 민감성과 일관된 양육태도, 따뜻한 신체적 접촉 등이 맞아 떨어질 때 만들어진다.
애착 형성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엄마들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다. ‘0~3세까지 아이가 받아야 하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애착 형성은 왜 필요한 걸까? 안정적인 애착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는 탐색 욕구가 상승하게 되고, 진짜 놀이를 알 게 된다. 감정 표현과 공유가 이뤄지면서 타인의 감정도 이해하고 배려심도 갖게 된다. 이렇듯 애착은 건강한 인간관계의 첫걸음인 셈이다.
 
◇ 안정적 애착, 형성되지 못하면?
민감하지 못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
양육자와 분리를 자주 경험한 아이로 성장시킨다.
애착의 질은 두뇌 발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이와의 애착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뇌 발달에 방해받는 것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정서적 안정감이 부족한 아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 애착 육아, 어떤 노하우가 필요할까?
▲ 모유수유를 하거나 아이와 눈을 맞추고 분유 먹이기
▲ 항상 안고 다니기
▲ 아이와 함께 자기. 아이의 기질이나 부모의 육아관에 맞춰 행하기
▲아이 울음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
▲엄격하고 극단적인 육아법 피하기
▲ 균형 잡힌 양육 태도 갖기 등 엄마, 아빠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 간의 ‘스킨십’이다.
항상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하거나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 또한 스킨십의 하나다. 애착 육아라고 해서 엄마만 노력해서는 안 된다. 아빠와의 애착 형성도 중요하다.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성격에도 아빠와의 애착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애착 형성에 도움 되는 놀이법은?
▲ 아이의 손과 얼굴, 몸에 다양한 방법으로 바람을 불어 주는 ‘바람불기’
▲ 팔다리를 잡고 쭉쭉 펴 주는 ‘기저귀 체조'
▲ 아이와 음악을 틀고 박자와 리듬에 맞춰 ‘춤추기’
▲ 양손으로 아이의 다리를 살짝 움켜쥐고 자전거 페달을 밟듯 아이의 다리를 움직이는 ‘자전거 타기’
▲ 코를 짚고 외치다가 다른 신체 부위를 짚어보는 ‘코코코코 눈! 놀이’
▲ 아이의 발목을 잡고 박수 치는 ‘발바닥 놀이’ 등이 있다.
엄마, 아빠가 어릴적 했던
▲ 엄마 무릎 위에 아이를 앉히고 흔드는 ‘엄마 말 타기 놀이’
▲ 아이를 잡고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고 내리는 ‘떴다 떴다 비행기’ 놀이도 애착 형성에 도움 되는 놀이법이다.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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