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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10 00:16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5회

독서 - 아이들한테 책 골라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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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들의 독서연령(Reading Quotient)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연령이란 나이와 관계없이 책을 읽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어떤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책을 읽어낼 수 있는 반면 어떤 아이는 중학생이지만 글자도 못 깨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골라줄 때는 반드시 독서연령을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어려운 책은 책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할 수 있으며 너무 쉬운 책 역시 독서에 흥미를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의 관심과 욕구를 고려해야 합니다.
과학에 관심이 있으면 과학자들의 삶이나 과학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고 스포츠나 연예인에게 관심이 있으면 그에 관련된 서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차츰 관심의 영역을 넓혀나갑니다.

셋째, 책을 소개하는 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책은 지금 이 글에서 주로 참고하고 있는 곽정란씨의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하려면(차림)과 같은 책입니다.

넷째, 공신력 있는 기관의 추천도서 목록을 참고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러나 다 믿지는 마시고 부모들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읽어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인터넷 책방에 들어가시면 각 책에 대해서 독자 서평이 있는데 참고하실 수 있고 책을 소개하는 동아리나 교육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어린이 도서 연구회 상담전화는 (02)3672-4447-8입니다.

다섯째,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유치부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동화를 많이 읽히고 들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학년 때는 삶이 모델이 필요합니다. 그들을 영웅숭배자라고 발달심리학에서는 말합니다. 훌륭한 위인들의 전기를 많이 읽도록 권장하고 싶습니다. 청소년기는 폭넓게 독서하는 가운데 자신의 비전을 가꾸어가야 할 때입니다. 대학에 진학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대해 단 한 권의 책도 읽어보지 않고 선택한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절반을 넘을 수 밖에요.

여섯째,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생일 선물로 도서 상품권은 어떨까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여행필 수 품목에 반드시 책을 고려하십시오. 자기 책장을 만들어 가지십시오. 엄마가 자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모범은 엄마의 책장을 구별하여 자신이 읽은 책을 꽂아놓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 속에 낙서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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