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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14 09:21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7회

생각보다 쉬운 아기 두뇌 자극 대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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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 두뇌발달에 대한 각종 제품들을 서점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좌뇌와 우뇌의 역할에 따른 놀이 영역들을 연결한 놀이 북 들을 단순히 혼자 색칠하고 스티커 붙이기에서만 그친다면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아청소년의학지에 의하면 미국 마이애미 밀러 의대 제프리 브로스코 교수팀은 12~25개월 아기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시중에 판매되는 두뇌발달용 DVD를 보여주고 아기의 언어 발달을 테스트 한 결과 오히려 일찍 DVD에 노출된 아기의 언어발달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전합니다.


아기의 두뇌발달에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 아빠의 대화!

아이의 두뇌 발달은 두뇌 발달로 포장된 놀이북을 아이에게 안겨주는 것이 아닌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대화로 자극을 주고 어떤 눈빛과 감정으로 바라봐 주느냐에 따라 성숙하게 발달을 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아직 말이 통하지 않는 우리 아기와는 어떤 대화 방법을 사용해야 효과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일까요?

▸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반복 효과’

서당 개는 삼 년 동안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풍월을 읊는 것이랍니다. 실제로 아기에게 ‘아빠’‘엄마’란 단어는 자연스럽게 많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아기가 첫 말문을 트는 순간에 ‘아빠’ 혹은 ‘엄마’를 말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바르고 고운 말들을 또박또박 반복해서 들려주세요. 아기도 세 돌 정도가 지나게 되면 언어 폭발기가 찾아와 엄마, 아빠가 들려주었던 고운 말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거예요.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는 미리 숙지해보세요!

일상생활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보편적으로 의성어, 의태어를 포함한 대화는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에게는 의도적으로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양한 어휘에 노출될 수 있는 경험은 줄어들게 돼지요.
아기 그림책에 등장하는 의태어, 의성어 표현을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내리네”보다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네” 와 같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탐색을 유도할 수 있는 질문이 필요해요!


말문이 트인 아이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성장함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낱말의 수가 보편적으로 한정이 되어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기에게 하는 질문을 아기의 언어 표현에 한정 지을 필요는 없답니다.
“비가 내리는구나”에서 그치지 말고 “천둥이 치는 날의 빗방울은 어떤 소리가 날까?” “딸기처럼 빨간 토마토에서도 달콤한 맛이 날까?”처럼 아기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넘어서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을 들려주세요.

▸ 기다림과 격려는 필수로 장착해주세요!


처음 숟가락을 사용하는 아기는 한 숟가락의 밥을 먹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조금 오래 식사를 하더라도 때론 약속에 조금 늦더라도 되도록 아기에게는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경험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기의 끈기있는 도전만큼 엄마, 아빠에게도 기다림이라는 인내가 필요하답니다. 또한 ‘언제나 너를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어’의 따뜻한 눈빛과 말 한마디는 아기가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을 탐색하며 스스로 행동하며 두뇌에 효과적인 자극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http://www.havitplay.com/stories/1423-%EC%83%9D%EA%B0%81%EB%B3%B4%EB%8B%A4-%EC%89%AC%EC%9A%B4-%EC%95%84%EA%B8%B0-%EB%91%90%EB%87%8C-%EC%9E%90%EA%B7%B9-%EB%8C%80%ED%99%94-%EB%85%B8%ED%95%98%EC%9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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