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제대로된 장난감을 대여하지 못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타지역에서 이사왔구요 이사오고나서 장난감도서관이 있다는걸 알고 이용하게되었습니다.
타지역에서도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했었는데 그지역과는 다르게 연회비 이외에도 대여료를 받으시더라구요 더 관리를 잘하시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장난감의종류가 적었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수있다는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부품이 없거나, 헐어서 너덜거리거나, 나사산이 다망가져서 건전지를 갈수없고, 퓨쳐북같은종류는 이전에 대여하셨던분이 뭘 흘린건지 책장이 서로 붙어서 끈적거리기까지..... 소독을 하신다고했는데 하고계신건지 의문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어디나가지도 못하니 장난감이라도 빌려주고있는데
빌려오는 장난감들 상태가 다 이모양이니 아이가 짜증을 냅니다.
엄마 이건 왜 안되?? 소리는 왜 안나와?? 건전지는 왜못갈아?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제품이니 감안해야되는 부분이지만
관리가 너무 엉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대여후에 바로 반납을 하면서 부품도 없고 기능이안되서 놀이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니 인지하고 계시는 부분이시던데....
대여를 해주셨다는것도...이해가안되구요...

연회비에 대여료까지 내는데 정작 내가 빌리는 장난감은 부품이 없어서 제대로 놀이가 안되고  소독을 했나 의심이 되는 상황이니...
장난감관리 좀 철저히 부탁드려요